한국계 일본인 기업가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한국과 일본, 중국의 기업들이 아시아로 뻗어나가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어제(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일본·중국의 인터넷 회사들이 소프트뱅크를 통해 아시아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동방 특급'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손 회장은 현재 2억 3천 달러를 출자해 한국의 127개 벤처기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0년 후에는 협력사를 전 세계적으로 5천 개사로 늘리겠다면서 이제는 정보혁명과 관련된 회사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관련 회사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