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신울산으로 이어주는 송전선로 3개 가운데 하나에 이상이 생겨 원전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정상적인 송전선로 2개에 과부하가 걸려 계전기가 이를 감지해 원자로를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해, 방사선 영향 등 피해는 전혀 없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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