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금융감독원이 대부업체의 금리 인하를 지도하고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대부금융협회를 통해 회원사 450여 곳에 금리를 39% 밑으로 낮추도록 지도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다음 달부터 대부업체들이 실제로 39% 이하 금리를 적용해 신규 대출을 취급하는지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 27일 대출 최고금리를 39%로 제한하는 개정 대부업법이 발효된 데 따른 것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