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 전 사장은 대한증권을 시작으로 한국증권거래소, 한국투자개발공사, 한국증권금융을 거쳐 1973년 대우증권의 전신인 동양증권에 입사했습니다.
특히 1984년부터 16년간 대우증권 사장을 역임하며 대우경제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증권업계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달 1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성남 영생원 소망 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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