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줄어든 돼지 사육량이 여전히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6월 기준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돼지는 733만 마리로 구제역 발생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돼지 사육 두수가 회복되지 못하는 것은 돼지 생육 기간이 최소 180일 이상 필요한데다 새끼를 생산할 수 있는 종돈이 구제역으로 대거 폐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구제역 여파로 줄어든 돼지 사육량이 여전히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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