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산업으로 인식되던 섬유산업 수출이 최근 살아나고 있어 올해 수출 예상액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섬유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또 올해 연말까지 섬유류 수출 예상액은 159억 달러로, 지난 2001년 16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이 보고서는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기존의 의류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용 섬유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은 것이 섬유 산업의 부활에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