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1만 원 권 위조지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67% 늘어난 2,297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1만 원권 앞면에 은박지 등을 이용해 홀로그램 모양을 만들어 부착한 경우가 최근 많이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위조지폐는 총 5,153장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 이상 늘었고, 5천 원 권 위조지폐 수는 줄어든 반면, 1만 원권과 5만 원권은 위조지폐 수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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