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하반기에도 40여 명 고졸자 공채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고졸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 창구텔러 채용 인원 120명 가운데 30% 수준인 40명 가량을 특성화고 재학생 중에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성화고 출신 신입 직원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 정년 고용이 보장될 뿐 아니라 이후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5년 만의 은행권 고졸 채용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력이 아닌 능력 중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