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양파즙에 액상유황 비료를 양파즙에 섞는 방식으로 총 3.8톤의 양파즙을 만들어 "몸에 좋다"고 속여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액상유황 비료는 광물성 유황을 가축류 사료 첨가제와 토양개선제 등을 위해 제조한 제품으로 용도 외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특히 고농도에서 반복적으로 인체에 노출되면 두통과 구토,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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