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분기는 2분기보다 손익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LG전자는 가전과 에어컨이 계절적 비수기이고 휴대폰 사업 역시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가전 사업이 9월 말부터는 재료비 절감 노력이 실적에 반영되고 하반기에 전략 스마트폰도 나올 것으로 예상돼 4분기 실적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4조 3천 851억 원, 영업이익 1천 58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소폭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