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고 있는 저가항공사들이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추가도입과 신규노선 확대 등에 대비해 조종사 채용을 상시 채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새 비행기 2대를 들여오는 에어부산도 신입과 경력직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 국제선 운항 개시를 앞두고 지난달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을 합쳐 40명의 인력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저가항공사들은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40%를 넘긴 데 이어 홍콩과 방콕 등 국제선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