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사흘째 급락
코스피가 미국의 더블딥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사흘째 급락하며 2,010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
▶ 한상대 후보자 "위장전입 반성"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 후보자는 두 딸의 위장전입 사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지만 다운계약서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
▶ 소득 하위 70%, 등록금 21% 인하
정부와 한나라당은 소득 하위 70% 가구의 대학 등록금을 평균 21%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 대학생 5만 명 사채 800억 육박
우리나라 대학생 약 5만 명이 대부업체에 800억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북한 해커'와 손잡고 게임 해킹
북한 해커들과 손잡고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을 해킹해 64억원을 벌어들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133억 관측장비 폭우 때 엉뚱한 곳에
기상청이 133억 원을 투입해 구입한 이동 기상관측장비가 이번 폭우 때 엉뚱한 곳에 배치돼 있었던 것으로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장거
부산역을 근거지로 동료 택시기사들을 폭행하고 협박해 온 택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전과가 있는 기사들을 모아 조직을 꾸린 뒤 장거리 손님들을 독점해왔습니다.
▶ 리베이트 '챙긴' 의·약사 면허정지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상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약사 390명이 2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