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최고급 스카치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알코올 도수를 43도에서 40도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고유한 사각형 모양의 병도 키는 더욱 높이고 폭은 좁히는 쪽으로 디자인을 변경합니다.
이와 관련해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몇 개 국가에서 위스키의 진한 향미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추세에 따라 알코올 도수 43도의 진한 블루라벨 위스키를 공급해 왔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조
김 사장은 또 19세기부터 전해내려 온 조니워커의 상징인 사각형 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키는 더욱 높이고 폭을 좁혀 슬림하고 날렵해졌으며, 유리병에 두께와 깊이를 더해 묵직한 중량감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