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와 우유업체들의 원유가격 협상이 재개됐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낙농진흥회에서 가격협상을 위한 10차 낙농경영안정소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낙농가와
하지만, 리터당 173원 인상을 주장하는 낙농가들과 81원 인상안을 낸 우유업체들의 입장 차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낙농가들의 단체인 낙농협회는 가격인상안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오는 10일부터 원유 납품을 전면 중단할 방침입니다.
낙농가와 우유업체들의 원유가격 협상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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