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세로 출발한 원ㆍ달러 환율이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20원 오른
이날 환율은 3.00원 내린 1,075.00원으로 출발했으나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방향을 바꿨고 오후들어 코스피의 낙폭이 커지자 환율도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오늘(24일) 환율은 대체로 증시 흐름에 따라 움직였다"며 "일본발 변수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