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세계와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한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이 오늘(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습니다.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오는 28일까지 개최하는 국가브랜드 컨벤션에는 K-팝, 드라마로 대표되는 대중문화 외에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 문화, 상품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한류를 정의하고 전시회, 컨퍼런스, 문화행사 등 3개 행사를 통해 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집중 조명합니다.
컨벤션의 주행사인 전시회는 '세계가 열광하는 대한민국' '한류의 원천' '한류의 진화' '한류 세계로 미래로'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열립니다.
'소프트파워가 국가 브랜드 경쟁력'이
문화행사에는 울산 처용무 등 지역 대표 전통공연과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 특강, 걸그룹 FX 공연이 마련됩니다.
4인 1조로 구성된 청년 180명이 전국 명소를 3박4일간 탐방하는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인 NTNK(New Thinking New Korea) 프로젝트 발대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