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 공항이 북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공업계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4일까지 국적 항공사들의 해외 노선 예약률이 9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 연휴에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는 데다 개학을 맞아 학교로 돌아가는 유학생 수요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작년 연휴에는 유럽과 대양주 노선 등 장거리 노선이 강세를 나타낸 방면 올해는 연휴가 짧아 동남아시아, 중국 등 단거리 노선의 예약률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