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48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평균 휴무 일수는 작년보다 0.5일 적은 4.1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지난해 추석에는 징검다리 연휴 등을 이용해 휴무 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올해는 연
특히 실질적 연휴가 토요일을 포함해 4일이지만 중소기업의 31%는 3일 이하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전체의 77%로 작년보다 3%포인트 증가했고, 상여금 액수도 지난해 96만 6천 원보다 2만 8천 원 늘어난 평균 99만 4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