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사이버 보안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해커의 활동을 지목했습니다.
시만텍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최고임원진과 IT 담당자 49%가 해커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모바일 컴퓨팅이 47%, 부주의한 내부직원과 소셜미디어가
또 기업의 29%가 정기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최근 12개월 내 사이버 공격을 당한 기업도 71%에 달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어플라이드 리서치가 전 세계 36개국 기업의 임원진과 IT 담당자 3천3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벌여 작성한 것으로, 국내 100개 기업도 설문 대상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