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제자리걸음을 하다 올해 1분기 0.1% 감소했던 실질 국민총소득, GNI가 2분기에 소폭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GNI가 1분기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17조 6천억 원에 달했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배당과 이자, 임금 등 국외순수취소득이 2분기 6천억 원 증가해 실질 GNI는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0.9% 증가해 10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