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미국 듀폰사와의 소송에 패소해 수억 달러를 물어줄 위기에 처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소재 연방법원 배심원들은 코오롱이 아라미드 섬유제품인 '케블라' 섬유와 관련된 기술과 영업비밀을 도용했다는 듀폰
여기에 대해 코오롱은 아리미드 섬유 시장에서 듀폰이 코오롱을 배제시키기 위해 코오롱을 상대로 다년간 진행한 행위의 결과라며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판결 결과에 동의하지 않으며 항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