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애플과 구글에서 '포르노'와 '섹스' 등 인터넷에서 금지된 단어를 입력했을 때 최대 3천 건의 앱이 검색됐다며 1년 사이에 3배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스마트폰의 성인용 앱은 인터넷보다 접근하기가 쉽고, 본인 확인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외국 업체인 애플과 구글에는 국내법을 강제하기 어려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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