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옵티머스2X'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스마트폰 '옵티머스EX'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습니다.
옵티머스EX는 1.2㎓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적용했으며, 700니트(nit) 고휘도 IPS 디스플레이를 달았습니다.
두께 9.65㎜와 무게 127g 등 초슬림·초경량 스마트폰으로 휴대성을 강조했습니다.
블루투스보다 전송속도가 22배 빠른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와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통해 TV를 비롯한 주변 기기들과 콘텐츠 공유가 간편합니다.
제품명은 '옵티머스2X'를 잇는다는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담당은 "고성능과 절제된 디자인을 모둔 갖춘 옵티머스EX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