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방북…남북경협 물꼬 틀까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30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남북 경제협력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 '경기위축' 광업생산 2개월째 감소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전월대비 1.9% 줄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도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그리스 고비 넘겨…국내증시 혼조
독일의회가 유럽 재정기금 확대 방안을 승인하면서 그리스가 일단 최대 재정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유럽 위기 불안감이 가지지 않으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한방약 건강보험 적용 큰 폭 확대
이르면 내년부터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등 한방약을 싸게 처방받을 수 있게 됩니다.
건강보험 대상 한방약이 기존 120여 종에서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 고대 성추행 의대생 모두 '징역형'
동료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3명 모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신상도 3년 동안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오늘 '쌀쌀'…내일 산간 '첫 얼음'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고 중부 산간 지방에는 첫 얼음이 얼겠습니다.
▶ 중국 관광객 '밀물'…호텔 객실 동나
중국인 관광
호텔 객실은 이미 동났습니다.
▶ "설명의무, 가족에게만 말하면 무효"
병원이 수술 전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줄 의무, 즉 '설명의무'를 환자 본인이 아닌 가족에게만 했다면 병원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