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6층에 남성 전문관을 마련해 내일(7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은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한 30대 이상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6층 전체를 남성 전문관으로 개조했습니다.
매장 구성에는 미국의 백화점 '바니스 뉴욕'의 실내장식을 총괄한 유명 디자이너 제프리 허치슨이 참여했습니다.
이 매장은 일본의 '이세탄 멘즈관', 프랑스의 '라파예트 옴므' 등 세계적인 백화점의 남성관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김성환 부사장은 최근 패션과 문화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30~50대 남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점에 남성 전용 쇼핑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