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점포 온라인은행인 다이렉트뱅킹이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선보인 'KDB다이렉트' 서비스에 벌써 1천530명의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당초 예
산업은행은 "계좌 개설을 맡은 10명의 직원에 업무가 몰림에 따라 조만간 직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점포 개설 비용이 없는 다이렉트 뱅킹은 시중은행보다 이자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