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내 GS칼텍스가 금호피엔비화학에 원료공급 중단을 통보해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최근 금호피엔비화학에 내년도 벤젠 10만톤 공급계약을 파기한다는 공문을 보냈
업계에서는 지난달 29일 실시된 GS칼텍스 앞 시유지 매각 입찰에서 GS칼텍스가 탈락하고 금호피엔비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이 낙찰받은데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금호 측은 당장 공장 가동에 차질은 없다며, 계약 파기가 최종 확인될 경우 향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