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가 서남표 총장이 서신을 통해 약속한 대로 대학평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KAIST는 '대학평의회 설치계획안'을 수립해 내일(13일) 열리는 전체 교수회의에서 제시한 뒤 의견 수렴을 거
대학평의회는 총장이 임명하는 10명의 교원과 전체 교수회의에서 선임하는 15명의 교수 평의원으로 구성돼, 학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의제에 관해 논의하게 됩니다.
카이스트 측은 서남표 총장이 이번 전체 교수회의를 계기로 앞으로도 교수들과 적극적이고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