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창립48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자매결연 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 측이 사연을 접수받은 뒤 광동제약과 신청자를 연결해줘 봉사활동이 이뤄졌으며, 행사에서 50여 명의 임직원들은 창문과 선반 교체, 도배 등 대대적인 집 개보수 활동을 펼쳤습
광동제약 관계자는 1984년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무료 급식, 무료 건강진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창립일을 맞아 거창한 이벤트를 하기보다는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