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오는 30일까지 전남 무안, 충북 충주 등지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절임배추를 예약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록마을은 생산자와 연간 계약을 맺는 안정된 수급 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예약 판매가는 지난해 보다 20% 낮은 10㎏당
올해 물량은 지난해 가을 '배추 파동'으로 절임배추 재고가 일찍 동난 점을 고려해 3배가량 늘렸습니다.
초록마을 이경욱 상품본부장은 물가와 식품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절임배추 예약판매에 이어 김장 양념 할인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