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그동안 휴대폰의 판매가격을 정확히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며 '휴대폰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대리점뿐 아니라 인터넷 등 모든 판매처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에 휴대폰 단말기 별로 판매가격을 표시하게 됩니다.
또 휴대폰은 통신요금제와 연계돼 판매되기 때문에 요금제별 판매가격도 함께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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