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는 오늘(20일) 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2011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에서는 TV와 신문, 인터넷 등 전매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고, '종편 출범에 따른 광고시장 전망'과 'SNS 시대의 기업 브랜드 구축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이어진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는 건전한 여론 형성과 매체 가치가 반영된 광고요금제 확립 등을 골자로 한 '2011 광고주 선언'이 이뤄졌습니다.
또 행사에서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에게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 조인성, 아이유에게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이 수여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