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합니다.
LG전자는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납입자본금 기준으로 약 10%에 해당하는 유상증자를 단행하기 위해 오후 4시경부터 이사회를
LG전자는 확보한 자금으로 스마트폰과 TV시장 부진 등 영향으로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력 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투자를 진행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3일) 오전부터 일부 외신과 증권가를 중심으로 LG전자의 대규모 유상증자설이 나돈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