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워킹화나 조깅화 등 기능성 운동화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리복과 르카프, 아식스, 프로스펙스, 뉴발란스 등 10여 개 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 YMCA는 지난
한편, 세계적 신발업체인 리복은 지난 9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과장 광고 혐의로 2천500만 달러의 환불명령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또 소비자시민모임에 의뢰해 기능성 운동화와 일반 운동화의 가격과 성능을 비교한 소비자정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