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이 미국 중앙정보국, CIA에서 발간하는 월드팩트북을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합계출산율은 1.23명으로, 전 세계 222개 국가 가운데 217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드팩트북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줄곧 1.2명 안팎을 기록했고, 합계출산율 순위도 세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숫자의 평균치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