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내일 금강산관광 13돌 기념행사

현대아산은 내일(18일) 금강산 관광 13주년을 맞아 금강산에서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현 관광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12명은 금강산을 찾아 고 정몽헌 회장 추모비에 참배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 결의를 다집니다.
또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할 계획입니다.
금강산 관광은 지난 2008년 7월 11일 관광객 피살 사건으로 중단된 뒤 3년 반이 가깝도록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