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소득 하위 20% 가구의 엥겔계수는 22.8%로, 지난 2004년 3분기의 24.4%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또 전체 가구의 엥겔계수도 3분기에 15%로, 고유가로 물가가 급등했던 지난 2008년 3분기의 15.1%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엥겔계수란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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