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냉연 제품을 용접할 수 있는 고가의 설비인 레이저 웰더를 최근 자체 개발하고 판매에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독일 기업에 전량 구매하던 설비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7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핵심 기술 정보인 철강 성분 정보가 해외 설비 제작사로 유출되는 것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레이저 웰더는 냉연 제품 제조 공정에서 연속 작업을 하기 위해 선행코일 뒷부분과 후행코일 앞부분을 절단 후 용접하는 설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