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가계대출에 외상판매액을 더한 9월 말 가계신용 잔액이 전분기보다 16조 원 늘어난 892조 5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험사 우체국 등 기타금융기관의 대출이 전분기보다 91% 증가했습니다.
보험사 대출은 약관대출을 중심으로 3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한은은 "정부의 가계대출 연착륙 방안이 전체적인 대출증가 폭은 둔화시켰지만, 비은행권의 대출을 늘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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