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대출 이자 50조 원 돌파
올 한해 가계 빚 이자 부담이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가계대출이 지난해보다 43조 원이나 늘어난 데 이어 은행 대출금리까지 오르면서 가계 빚 이자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행 vs 불참"…예산안 처리 불투명
한나라당이 오늘(28일)부터 민주당을 빼고서라도 예산안 심사를 재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불참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국민 60% "양극화는 정치인 탓"
국민 10명 중 6명이 지금의 양극화를 촉발한 책임자로 정치권을 꼽았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는 64.4%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선택했습니다.
▶ 헌재 "구당 김남수 뜸술 불법 아니다"
헌법재판소가 침술 자격만으로 수십 년간 뜸 치료를 해온 구당 김남수 옹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했습니다.
한의사 업계는 뜸 시술의 위험성과 전문성을 무시한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미,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호' 발사
역대 최대 규모의 화성 무인 로봇
큐리어시티호는 8개월가량을 비행해 화성에 도달한 뒤, 약 2년간 화성 표면의 생명체 탐사 임무를 수행합니다.
▶ 종편 MBN, 다음달 1일 0시 개국
종합편성채널로 새롭게 변신하는 매일방송 MBN이 다음 달 1일 0시에 개국합니다.
종편 4개 채널 중 가장 먼저 전파를 타면서 한발 앞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