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스포츠브랜드 헤드는 내년 봄ㆍ여름 신제품부터 기능성 중심에서 벗어나 젊은 감성과 다양한 생활 방식을 반영한 스타일로 지향점을 바꾸어 브랜드를 새로 단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신 스포츠'를 구호로 걸고 상품을 '액티브'와 '소셜', '에고' 등 3가지 스타일로 분류했습니다.
액티브는 기록을 단축하는 경기보다는 즐기는 스포츠를 강조하며 젊고 세련된 외관을 추구하며 인체공학적 형태와 통기성, 신축성, 경량성 등은 유지하지만, 색감을 더욱 강조합니다.
소셜은 클럽
내년에 처음 선보이는 에고는 여성용 제품으로 자신을 존중하고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 사이에 균형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절제된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