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창립 79주년 기념식과 신약 '모티리톤' 발매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티리톤은 나팔꽃씨와 현호색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 원료로 만든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입니다.
강신호 회장은 내년 일괄 약가 인하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환경을 탓하기 보다 잠재 능력을 발휘할 기회로 삼자고 직원들을 독려
김원배 사장은 신약 발매에 대해 지금까지 스티렌과 자이데나를 통해 한국 신약사에 기록될만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모티리톤 역시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79주년 기념식 행사에서는 임직원 170여 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