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을 인수하고 나서도 당분간 지주사 밑에 2개 은행을 유지하는 더블뱅크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외환은행의 평판과 가치를 존중해 독립 경영을 보장하고 '외환은
하나금융은 일본의 미즈호 금융그룹 등 외국사례를 연구해 두 은행 운영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강점 분야가 달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국내외 점포망도 많이 중복되지 않아 구조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