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의 배임·횡령액이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어제(15일)까지 접수한 피해액은 4천72억 원으로 지난해 2천817억 원보다 44.6% 급증했습니다.
사건당 피해액도 지난해 148억 원에서 올해 177억 원으로 19.6% 늘었습니다.
횡령·배임 사건을 겪은 회사 가운데 11곳은 이미 상장이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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