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만 해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상당히 낮은 기온으로 시작했는데요.
아직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경기중북부와 강원도 내륙지방에는 아직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안 가운데 낮동안에도 날은 맑겠지만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2>이 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다행히 이번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3>추위 뿐 아니라 눈에도 주의를 해야 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충청이남 서해안 지방인데요.
오전까지 많은 눈이 왔기 때문에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까요,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고요.
중부 서해안 지방도 오후에는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도 중부지방 영하권인 곳이 많곘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청주와 대전 1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남부지방도 대구 3도, 울산 4도 안팎으로 아침에 비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주간>내일부터는 이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