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번지는 올해 전국의 평균 분양가가 1천 3만 원으로 지난해 1천 122만 원보다 119만 원, 10.6%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901만 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전국의 평균 분양가는 2007년에 1천88만 원이 되면서 1천만 원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3.3㎡당 분양가가 지난해 1천663만 원에서 올해 1천799만 원으로 136만 원 올랐지만 경기·인천은 각각 25만 원, 38만 원 낮아진 1천98만 원과 1천52만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