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러시아 어선의 피해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스파르타호는 지난 15일 빙하와 충돌한 뒤 선체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고,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다행히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32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라온호는 선체 복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스파르타호를 안전한 해역까지 안내하고 당초 목적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 예정지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