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는 스파르타호의 무게를 낮춰 파손 부위를 수면 위로 띄우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6일 새벽 3시부터 두 배를 나란히 붙인 뒤 유류를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13시간 동안 유류를 아라온호로 옮겨실은 뒤 수면 위로 떠오른 파손부위에 대한 용접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아라온호의 승조원들은 용접기, 산소절단기 등 장비를 사용해 수리작업을 시작했으며 완료 시점은 27일 오후에나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