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른바 '반값 커피'인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출시 한 달 만에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커피농장에서 항공편으로 38톤의 생두를 공수해 왔으며, 이를 커피전문기업인 '자뎅'이 로스팅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달 기존 할인점 제품보다 20~40%, 국내 커피전문점 원
시장의 뜨거운 반응으로 하루 생산량인 1천600봉지가 매일 매진되며 2주 만에 준비한 물량 1만6천봉이 모두 팔렸습니다.
이마트는 원두커피 공급에 차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 달에는 선박으로 18톤의 생두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