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지난해 전국 편의점 택배 물량이 6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통운은 GS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점포 1만7천여곳에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 전체 편의점 택배의 90% 이상
대한통운이 지난해 1년 동안 편의점 택배로 운송한 600만 상자는 한 줄로 늘어놓으면 부산에서 신의주 사이를 왕복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한편, 편의점 택배는 서비스 첫해인 지난 2002년 17만 상자에 불과했지만 9년만에 35배 성장했다고 대한통운 측은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